멕시코 해변서 30대 한국관광객 숨져

멕시코 해변서 30대 한국관광객 숨져

입력 2011-02-09 00:00
수정 2011-02-09 0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멕시코 유명 해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졌다.

 8일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께 멕시코 남부 아쿠말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김모(32) 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현지 관광객들이 발견해 인공호흡을 시도했으나 사망했다.

 이날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온 김씨는 혼자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에 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현지 검찰은 김씨의 시신을 검시한 결과 질식사로 판단내리고 유가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대사관 관계자는 말했다.

 김씨는 올 3월 한국을 떠나 장기간 여행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