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日자동차 수입중단…방사성 물질 검출

몽골, 日자동차 수입중단…방사성 물질 검출

입력 2011-11-24 00:00
수정 2011-11-24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몽골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차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며 검사를 받지않은 일제 자동차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몽골 정부가 지난 5월 이후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대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이에따라 몽골 정부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받지않은 일본제 자동차에 대해 이달 30일부터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몽골에서는 일본제 중고 자동차가 인기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일제 차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기존 차량에 대해 전문 기관에서 청소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