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건물내부 위치지도 서비스

구글, 건물내부 위치지도 서비스

입력 2011-11-30 00:00
수정 2011-11-30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이 29일부터 건물 내부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인도어 맵스’ 서비스를 미국과 일본 일부 지역에서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공항이나 대형 쇼핑몰, 대중교통 환승 센터 등에서 내부 배치도와 시설, 그리고 사용자의 위치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위치 파악에는 GPS는 물론 휴대전화 중계기와 개방형 고속 무선인터넷(와이파이)망이 사용된다.

구글은 내부 평면도를 제공하는 대형 건물이 많아지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구글은 이 서비스를 아이폰 등 다른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휴대전화로도 제공할지, 혹은 개인용컴퓨터에서도 사용하도록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