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몇 주 사용 가능한 배터리 개발

애플, 몇 주 사용 가능한 배터리 개발

입력 2011-12-27 00:00
수정 2011-12-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랩톱 컴퓨터의 가장 큰 취약점인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전 없이 몇 주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26일(현지시간) 벨기에 일간지 드 스탄다르트 등이 보도했다.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애플은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첨단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배터리의 경우 기존 배터리들보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운 반면에 충전 없이 몇 주 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구동한 iOS5에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버그(소프트웨어 결함)가 발견됨에 따라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