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영화배우ㆍ가수도 日 규탄 동참

中 영화배우ㆍ가수도 日 규탄 동참

입력 2012-09-18 00:00
수정 2012-09-18 15: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과 대만의 유명 가수와 영화배우들이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라디오ㆍTV 연합회 소속 회원 260명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도서는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며 “일본의 국유화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맞서 중국 정부가 취하는 어떤 조처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중에는 중국 영화에서 마오쩌둥(毛澤東)으로 주로 등장하는 배우인 탕궈창(唐國强)과 주윤발, 그리고 대만 가수인 저우제룬(周杰倫), 왕페이(王菲)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