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한국영사관 연막탄 투척범 검거

일본 경찰, 한국영사관 연막탄 투척범 검거

입력 2013-01-05 00:00
수정 2013-01-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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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방화범 일본 인도 거부에 불만 범행”

일본 경찰이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한국총영사관에 연막탄을 던진 용의자를 검거했다.

5일 교도통신에 의하면 효고현 경찰은 4일, 고베시 주오구에 있는 한국총영사관에 연막탄을 던진 지쓰이 마사오(實井昌雄.40)를 경범죄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지쓰이는 한국 고등법원이 야스쿠니신사에 불을 지른 중국인의 일본 인도를 거부한 데 불만을 품고 4일 오후 9시55분쯤 한국총영사관에 연막탄을 던진 혐의이다. 연막탄에 의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쓰이는 “야스쿠니신사 방화범을 한국이 중국에 송환한 것을 납득할 수 없어 연막탄을 한국총영사관에 던졌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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