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원자바오 축재 기사 쓴 뒤 해킹당해”

NYT “원자바오 축재 기사 쓴 뒤 해킹당해”

입력 2013-02-01 00:00
수정 2013-02-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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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軍 추정… 中 “근거 없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일가의 3조원대 ‘비밀 재산’ 기사를 보도한 뒤 약 4개월간 중국 군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최근 이들을 모두 내쫓았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커들은 원 총리 축재 기사를 작성한 뉴욕타임스 상하이 지사장 데이비드 발보사와 전 베이징 지사장 짐 야들리의 이메일을 해킹했으며, 이 밖에 다른 임직원 53명의 개인 컴퓨터에도 접근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 같은 해킹 연루설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2013-02-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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