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테러’ 용의자 3명 추가체포…8명으로 늘어

‘런던테러’ 용의자 3명 추가체포…8명으로 늘어

입력 2013-05-26 00:00
수정 2013-05-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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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발생한 군인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은 25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용의자 3명을 추가 체포했다.

지금까지 런던테러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체포된 용의자는 런던 남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각각 28세. 24세, 21세 남성들로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 전기총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사건 발생 현장에서 마이클 아데볼라요(28) 등 두 명을 체포한 데 이어 다음날인 23일에도 29세의 남성과 여성을 추가로 잡아들였다.

또 아데볼라요의 친구 아부 누사이바(31)도 25일 테러 공모 혐의로 붙잡았다.

누사이바는 BBC 방송에 출연해 영국 정보기관이 범행 6개월 전 아데볼라요 등에게 정보원 활동을 제안했다고 주장한 직후 체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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