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지젤 번천, 풀어진 가슴 내밀고 “잠가줘”

톱 모델 지젤 번천, 풀어진 가슴 내밀고 “잠가줘”

입력 2013-07-29 00:00
수정 2013-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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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캡처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이 직접 올린 ‘민망한’ 의상 피팅 인증샷이 화제다.

번천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베르사체 캣수트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번천은 몸 전체를 감싸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몸에 딱 붙는 옷 때문에 모아진 가슴 라인의 단추를 채우고 있는 남자 코디네이터가 인상적이다. 당당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번천과는 달리 난감해 하는 코디네이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인 번천은 톱모델로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오랜 기간 활약해 왔다. 할리우드 탑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랜 연인으로 유명했던 번천은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뒤 지난 2009년 미국 프로축구(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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