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환영”

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환영”

입력 2013-08-15 00:00
수정 2013-08-15 0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다시 열기로 합의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개성공단은 남북한의 가교 역할을 한 성공적인 협력사례라며 최대한 빨리 정상화되고 다시는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개성공단의 지속적인 가동이 다른 건설적인 조치로 이어지면서 남북한의 신뢰가 구축되고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유엔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