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뉴튼존 집에서 신원 미상 남성 자살

올리비아 뉴튼존 집에서 신원 미상 남성 자살

입력 2013-08-20 00:00
수정 2013-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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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뉴튼존의 플로리다 저택. / 스플래쉬
올리비아 뉴튼존의 플로리다 저택. / 스플래쉬


1970~80년대 인기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의 믹구 자택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한국시간)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 인근의 주피터인렛콜로니 지역의 한 주택에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이 발견된 곳은 영국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이 소유한 집으로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올리비아 뉴튼존은 집에 없었으며 숨진 남성과도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살 여부와 함께 주택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올리비아 뉴튼존은 한국계 미국인 남성과 오랫동안 교제해오다 지난 2005년 이 남성이 실종되자 지난 2008년 사업가 존 이스터링과 결혼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 자료 사진
올리비아 뉴튼 존. 자료 사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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