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 토르닝 슈미트 총리, 오바마와 셀카 구설수…영부인 미셸 표정이

헬레 토르닝 슈미트 총리, 오바마와 셀카 구설수…영부인 미셸 표정이

입력 2013-12-11 00:00
수정 2013-12-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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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헬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 /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왼쪽부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헬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 /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헤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함께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석에서 ‘셀카’를 찍어 구설수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추모식 도중 나란히 앉은 데이비트 캐머런 영국 총리, 헤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세 사람은 헤레 토르닝 슈미트 총리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얼굴을 맞대고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장면에 대해 언론과 네티즌들은 세기의 위인을 보내는 엄숙한 추모식장에서 장난스럽게 셀카를 촬영한 세 나라 지도자들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벌였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왼쪽에 앉아 있던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이 세 사람과 달리 사뭇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세 정상은 해당 보도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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