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5일 연장’ 합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5일 연장’ 합의

입력 2014-08-14 00:00
수정 2014-08-14 07: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3일 자정(현지시간) 종료되는 임시휴전을 5일간 연장키로 합의했다.

지난 11일 72시간의 임시휴전에 돌입한 양측은 휴전 종료 약 1시간을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양측은 현재 이집트의 중재로 카이로에서 장기 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아잠 알 아흐메드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이번 휴전 연장 조치는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최소 팔레스타인인 1천939명이 목숨을 잃고 약 1만 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에서도 민간인 3명 등 67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