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폭발사고 현장에서 또 4건 화재 발생

톈진 폭발사고 현장에서 또 4건 화재 발생

입력 2015-08-21 14:58
수정 2015-08-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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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 현장 주변에서 또다시 4건의 새로운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톈진항 폭발사고 현장 남측에 위치한 자동차 적치장 내에서 한 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나머지 3건은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화재가 났다고 보도했다.

이중 자동차 적치장 화재는 자동차 연료탱크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4조로 구성된 40명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진입,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당국은 현장 주변의 폭발 잔해물을 치우고 시안화물을 중화 처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군경 인력만 4천500명에 이르고 차량장비 400대, 각종 기자재 2천100여대 등이 동원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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