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25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 1차 출시 지역들에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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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언론 행사에 아이폰 6s가 전시되어 있다.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한 직후 현장 취재 기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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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언론 행사에 아이폰 6s가 전시되어 있다.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한 직후 현장 취재 기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 AFPBBNews=News1
특히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예약하지 않은 고객들도 선착순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예년에는 전 세계의 애플 리테일 스토어들이 발매일 전날 저녁에 문을 닫은 직후부터 고객들이 줄을 늘어서서 밤새워 기다리다가 아침에 상점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일찍 오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차 출시 지역 중에서도 중국, 홍콩, 일본, 그리고 미국 주들 중 판매세가 붙지 않는 곳에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25일에 신제품을 살 수 있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한국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1차 출시국들보다 1개월 12일 늦은 10월 31일에 한국에 출시됐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발매 후 작년까지 매년 신모델을 낼 때마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는데,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이런 전례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천만대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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