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표면 360도 영상 유튜브·페이스북으로 공개

NASA, 화성 표면 360도 영상 유튜브·페이스북으로 공개

입력 2016-02-10 10:07
수정 2016-02-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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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나미브 모래언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마스트 카메라로 작년 12월 18일에 찍은 화면을 합성해 만든 360도 비디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화성의 나미브 모래언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마스트 카메라로 작년 12월 18일에 찍은 화면을 합성해 만든 360도 비디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화성 표면의 360도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NASA JPL은 9일(현지시간) 화성의 나미브 모래언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에 실린 마스트 카메라로 작년 12월 18일에 찍은 화면을 합성해 만든 360도 비디오를 공개했다.



(모바일은 유튜브 앱으로 보셔야 360도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러가기 클릭)

이 화면은 JPL의 큐리오시티 프로젝트 홈페이지(mars.jpl.nasa.gov)에 삽입된 유튜브 비디오로 볼 수 있다.

이 360도 영상을 구성하는 데 쓰인 화면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한 지 ‘화성 태양일’(화성의 밤낮 주기에 해당)로 따져 1천197일째 되는 날 촬영됐다. 화성의 태양일은 지구보다 2.7% 길다.

JPL은 지난달 30일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와 유사한 360도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은 서로 방식이 약간 달라 인터페이스와 화면 비율 등 차이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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