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일간지 건물 폭발물 설치 협박…대피 소동

캐나다 최대 일간지 건물 폭발물 설치 협박…대피 소동

입력 2016-07-23 13:36
수정 2016-07-23 1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캐나다 최대 전국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전해져 22일(현지시간) 한때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이 신문사의 토론토 본사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폭발 및 화생방 대책반을 현장에 급파해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3시간에 걸쳐 건물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의 신문사 직원들이 건물을 빠져나와 대피했다가 오후 6시께 복귀했다.

경찰은 인근 경찰서에 수사 본부를 차리고 협박범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