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10대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

실베스터 스탤론 10대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

입력 2018-06-14 19:34
수정 2018-06-14 1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영화 ‘람보’ 스틸컷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영화 ‘람보’ 스틸컷
미 로스앤젤레스 검찰이 람보 및 로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미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을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그렉 리슬링 검찰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스탤론의 성폭행은 지난해 11월 처음 알려졌으며 샌타모니카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리슬링 대변인은 전했다.

샌타모니카 경찰은 스탤론의 성폭행은 1990년대 발생한 것이라고만 말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스탤론의 변호인 마틴 싱거는 “내 의뢰인(스탤론)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거 변호사는 이어 스탤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