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정부, ‘코로나19 백신 사재기’ 대열 합류

[속보] 일본 정부, ‘코로나19 백신 사재기’ 대열 합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27 13:09
수정 2020-06-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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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시험 완료 전부터 계약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각국 간에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일본 정부도 조기 계약을 추진하는 양상이다.

일본 정부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공급량과 공급 시기, 가격 등은 일본 후생노동성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협상을 거쳐 결정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이 진행되는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하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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