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핵보유국’ 미·러·중·영·프 “핵무기 확산 막겠다”

‘5대 핵보유국’ 미·러·중·영·프 “핵무기 확산 막겠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2-01-03 22:51
수정 2022-01-03 2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세계 5대 핵보유국이 3일(현지시간) 핵무기 확산을 막고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핵무기의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며 “핵전쟁은 누구도 이길 수 없으며 결코 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에 따르면 5개국 정상은 이 성명에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전략적 위험을 낮추는 것을 자신들의 우선적 책임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