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피치, 러 신용등급 추가 강등…“국가부도 임박”

[속보] 피치, 러 신용등급 추가 강등…“국가부도 임박”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3-09 11:07
수정 2022-03-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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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초고강도 경제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인하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6일 사이에 피치의 신용등급이 12단계나 떨어졌다.

피치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장기신용등급(IDR)을 ‘B’에서 ‘C’로 6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C 등급은 국가부도가 임박했다는 우리의 시각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홈페이지에서 C 등급은 채무불이행이나 이와 유사한 과정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에서 C 등급 아래엔 통상 파산 상태를 의미하는 ‘DDD’와 ‘DD’, ‘D’ 등급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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