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스트할렘서 빌딩 폭발,붕괴…일부 부상”

“뉴욕 이스트할렘서 빌딩 폭발,붕괴…일부 부상”

입력 2014-03-13 00:00
수정 2014-03-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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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이스트할렘에서 12일(현지시간) 주거용 빌딩이 폭발해 붕괴됐다.

뉴욕경찰 대변인은 “폭발이 있었고 빌딩이 붕괴됐으며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고만 밝혔을 뿐 더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폭발은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커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계속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NBC 방송은 “현재까지 사상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다른 지역 TV 방송들은 일부 경미한 부상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폭발로 발생한 파편이 근처 전철 철로에 떨어져 사고 현장 인근의 전철 운행이 중단됐고 인근 도로도 폐쇄되는 등 차량 운행도 통제되고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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