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軍참모총장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

과테말라 軍참모총장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

입력 2014-08-21 00:00
수정 2014-08-21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테말라의 루디 오르티스 군참모총장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졌다.

과테말라의 루디 오르티스(Rudy Ortiz) 군참모총장. www.defensenews.com
과테말라의 루디 오르티스(Rudy Ortiz) 군참모총장. www.defensenews.com
오르티스 총장은 20일(현지시간) 오전 4명의 군 간부와 헬기를 타고 멕시코 접경 인근 산악지역인 우에우에테난고를 지나던 중 헬기 추락으로 다른 탑승자들과 함께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프렌사 리브레 등이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르티스 총장 등이 탄 헬기는 악천후 때문에 경로를 바꿔 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과테말라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오르티스 총장은 31년간 군에서 복무했다.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오르티스 총장이 생전 군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음을 애도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