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군 보유 핵무기, 테러표적 가능성”

“이탈리아 미군 보유 핵무기, 테러표적 가능성”

입력 2015-07-27 07:53
수정 2015-07-27 0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FAS 핵무기 전문가 크리스텐슨 주장

이탈리아 주둔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가 테러범들의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미국과학자협회(FAS)의 핵무기 전문가 한스 크리스텐슨이 주장했다.

크리스텐슨은 26일(현지시간) FAS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문에서 지난주 이탈리아 경찰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한 테러 모의자 2명이 이탈리아 북서부에 있는 게디 미군기지를 비롯해 여러 곳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제했다.

크리스텐슨은 이어 이탈리아 게디 기지에 약 20발의 ‘B-61’ 항공기용 핵폭탄이 배치돼 있고, 2008년 미 공군의 자체 조사에서 유럽의 다른 기지들 중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곳으로 꼽혔다며 게디 기지를 노린 테러활동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2008년 이후 게디 기지의 보안이 강화돼 왔지만 앞으로 약 10년간 유럽에 배치된 ‘B-61’ 폭탄의 성능개선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