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연준의장 “12월에 금리인상 가능성 있다”

옐런 연준의장 “12월에 금리인상 가능성 있다”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15-11-05 01:56
수정 2015-11-05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재닛 옐런 AP 연합뉴스
재닛 옐런
AP 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4일(현지시간) “오는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방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인지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이같이 언급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당히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미국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준은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제가 금리 상승을 견딜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 다음 회의 때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