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에 피격 美 공화당 원내총무, 수술 후 중태

괴한에 피격 美 공화당 원내총무, 수술 후 중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15 09:01
수정 2017-06-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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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州)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14일(현지시간) 총격을 당한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이 긴급수술 후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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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스컬리스 미국 하원의원 EPA 연합뉴스
스티브 스컬리스 미국 하원의원
EPA 연합뉴스
이송된 스컬리스 의원을 수술한 메드스타 워싱턴병원은 트위터에 “스컬리스 의원이 중상을 입었으며 중태”라며 “다른 (4명의) 환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스컬리스 의원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아구경기장에서 야구연습을 하던 중 괴한의 총기 난사로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 직후 기자회견에서 스컬리스 의원이 안정적 상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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