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을 수 주 내에 교체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국무부에 계속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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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백악관 수주내 틸러슨 경질, 폼페오로 교체 검토” 미국 백악관이 수주 내 렉스 틸러슨(사진 왼쪽) 국무장관을 마이크 폼페오(오른쪽)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12-01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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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백악관 수주내 틸러슨 경질, 폼페오로 교체 검토”
미국 백악관이 수주 내 렉스 틸러슨(사진 왼쪽) 국무장관을 마이크 폼페오(오른쪽)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12-01 사진=AFP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이 시기에 인사 발표는 없다”라고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렉스는 여기 있다’고 말했듯이 이 시기에 인사 발표는 없다. 틸러슨 장관은 계속 국무부를 이끌 것이며 전 내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트럼프 행정부 첫 해를 마무리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레인 왕세자를 접견하는 도중에 틸러슨 장관 경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그는 여기 있다. 렉스는 여기 있다”라고만 짤막하게 답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이 수주 내 틸러슨 장관을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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