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멜라니아 퇴원 축하 트윗에 이름 오타…황급히 정정

트럼프, 멜라니아 퇴원 축하 트윗에 이름 오타…황급히 정정

입력 2018-05-20 11:51
수정 2018-05-20 1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 후 5일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부인의 이름 멜라니아(Melania)를 멜라니(Melanie)로 잘못 표기했다.
이미지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의 퍼스트 레이디가 백악관으로 복귀해 다행이다. 멜라니는 상태가 좋고 복귀에 잘 적응하고 있다. 그녀를 위해 기도해주고 쾌유를 기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Great to have our incredible First Lady back home in the White House. Melanie is feeling and doing really well. Thank you for all of your prayers and best wishes!)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분 뒤 멜라니를 멜라니아로 정정한 트윗을 다시 올렸다.

백악관은 이날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은 지 닷새 만에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여사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기분도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중랑천 데크길 개장식’ 참석… “주민과 자연 잇는 길 되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 13일 ‘중랑천 데크길 개장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데크길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데크길 설치 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고, 향후 중랑천 일대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자치회와 지역 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행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이 의원은 “그간 중랑천 일대를 걸으며 많은 주민분들이 하천 접근성과 보행환경에 아쉬움을 표현해주셨는데, 오늘 이 데크길이 그런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데크길 시찰 등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창도초교부터 상계교를 거쳐 다시 창도초교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변화된 중랑천 환경을 체험했다.
thumbnail - 이경숙 서울시의원, ‘중랑천 데크길 개장식’ 참석… “주민과 자연 잇는 길 되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결혼시즌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축의금 봉투에 넣는 금액이 항상 고민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직장동료의 축의금으로 10만원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그러면 교류가 많지 않고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에게 여러분은 얼마를 부조할 것인가요?
1. 10만원
2. 5만원
3. 3만원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