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양이 평균 수명 10~15세..이른 죽음
그럼피 캣의 부고를 알린 가족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쳐
그럼피의 가족이 게재한 트위터의 성명에 따르면 고양이는 지난 14일 주인인 타바사의 품에서 잠들었다. 사망 원인에 대해 가족들은 “최고 전문가들의 케어와 가족들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럼피는 비뇨기의 광범위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이겨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가족은 “그럼피는 우리의 아이이자 가족의 일원이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웃게 했다”면서 “그럼피의 정신은 어디든 그의 좋아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라면 계속해서 살아있을 것”이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그럼피 캣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메인 사진 캡쳐
그럼피 캣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쳐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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