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입력 2020-07-28 22:18
수정 2020-07-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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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검은 마스크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있는 후지필름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것은 이날이 두 번째다. 모리스빌 AP 연합뉴스
검은 마스크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있는 후지필름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것은 이날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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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시신이 담긴 관이 성조기에 덮여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 가운데 연방의회 및 블랙 코커스(흑인 연방의원 모임) 의원들이 둘러서서 추모하는 모습. 워싱턴DC AP 연합뉴스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시신이 담긴 관이 성조기에 덮여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 가운데 연방의회 및 블랙 코커스(흑인 연방의원 모임) 의원들이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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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모두가 ‘인권운동 대부’ 추모하는데… 그곳에 트럼프는 없었다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시신이 담긴 관이 성조기에 덮여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안치된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과 함께 관에 손을 대고 묵념하는 모습. 워싱턴DC AFP 연합뉴스
또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과 함께 관에 손을 대고 묵념하며 추모했다.

모리스빌·워싱턴DC AP·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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