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상원,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

[속보] 美상원,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만장일치 인준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5-06 06:53
수정 2022-05-06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로이터 연합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로이터 연합뉴스
미 상원은 5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골드버그 대사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골드버그 대사 지명자는 조만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을 받으면 곧바로 한국으로 부임한다. 오는 20일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앞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 대사를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칠레와 쿠바의 대사 대행, 볼리비아와 필리핀의 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한 바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