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 희생자 사진으로 뒤덮인 美의사당 앞마당

이란 시위 희생자 사진으로 뒤덮인 美의사당 앞마당

입력 2022-12-18 22:16
수정 2022-12-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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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희생자 사진으로 뒤덮인 美의사당 앞마당
이란 시위 희생자 사진으로 뒤덮인 美의사당 앞마당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여성·생명·자유’를 외치다 이란 당국의 유혈진압에 사망한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지난 9월 히잡 미착용으로 체포된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에 항의하던 반정부 시위 참가자 중 이날까지 미성년자 63명을 포함해 최소 46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DC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여성·생명·자유’를 외치다 이란 당국의 유혈진압에 사망한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지난 9월 히잡 미착용으로 체포된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에 항의하던 반정부 시위 참가자 중 이날까지 미성년자 63명을 포함해 최소 46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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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AP 연합뉴스

2022-1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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