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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의 변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 중인 러시아의 마리야 샤라포바가 7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를 방문, 코알라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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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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