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폭탄테러 희생자 추모…수라바야 인근서 하루 만에 또 일가족 자폭테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일가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난 13일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켜고 있다. 이날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성당과 교회 등 3곳을 연쇄 테러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들이 시리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이슬람국가’(IS) 동조자 500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 사건 하루 만인 14일 수라바야 시내에선 오토바이 두 대가 지역 경찰 지휘본부에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역시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 5명이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로 일가족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다쳤다. 수라바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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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폭탄테러 희생자 추모…수라바야 인근서 하루 만에 또 일가족 자폭테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일가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난 13일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켜고 있다. 이날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성당과 교회 등 3곳을 연쇄 테러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들이 시리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이슬람국가’(IS) 동조자 500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 사건 하루 만인 14일 수라바야 시내에선 오토바이 두 대가 지역 경찰 지휘본부에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역시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 5명이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로 일가족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다쳤다. 수라바야 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일가족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난 13일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켜고 있다. 이날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이 성당과 교회 등 3곳을 연쇄 테러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들이 시리아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이슬람국가’(IS) 동조자 500명 가운데 일부라고 밝혔다. 사건 하루 만인 14일 수라바야 시내에선 오토바이 두 대가 지역 경찰 지휘본부에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역시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 5명이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로 일가족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이 다쳤다.
수라바야 EPA 연합뉴스
2018-05-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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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