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판정 받았는데”…장례식 준비 도중 기침하면서 깬 남성, 인도 ‘충격’

“뇌사 판정 받았는데”…장례식 준비 도중 기침하면서 깬 남성, 인도 ‘충격’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5-09-11 07:02
수정 2025-09-11 0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자료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자료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인도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이 가족들이 장례식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깨어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스18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주에 사는 바우 라치케(19)의 가족은 뇌사 판정을 받은 라치케가 장례식 준비 도중 깨어났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라치케는 최근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한 사립 병원에 입원했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라치케의 가족들은 장례식을 준비하던 중 그가 기침하고 몸을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라치케의 친척 강가람 신데는 “라치케를 바로 지역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위중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 측은 라치케에게 뇌사 판정을 내린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가족이 의학 용어를 오해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