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조치 반대” 그리스 항의 시위·총파업

“긴축 조치 반대” 그리스 항의 시위·총파업

입력 2018-05-31 17:58
수정 2018-05-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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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조치 반대” 그리스 항의 시위·총파업
“긴축 조치 반대” 그리스 항의 시위·총파업 그리스 노동자와 연금생활자 1만여명이 30일(현지시간) 수도 아테네에서 정부의 추가 긴축 조치에 반대해 깃발을 어깨에 메고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0년 국가부도 위기에 처했던 그리스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2600만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임금·연금 삭감 등의 긴축 조치를 시행해 왔다. 그리스 정부가 오는 8월 20일 구제금융 체제 졸업 이후에도 연금 추가 삭감 등의 조치를 이어 가기로 하자 노동계는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아테네 신화 연합뉴스
그리스 노동자와 연금생활자 1만여명이 30일(현지시간) 수도 아테네에서 정부의 추가 긴축 조치에 반대해 깃발을 어깨에 메고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0년 국가부도 위기에 처했던 그리스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2600만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임금·연금 삭감 등의 긴축 조치를 시행해 왔다. 그리스 정부가 오는 8월 20일 구제금융 체제 졸업 이후에도 연금 추가 삭감 등의 조치를 이어 가기로 하자 노동계는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아테네 신화 연합뉴스

2018-06-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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