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의정 사상 최대 표 차(230표)로 부결시킨 직후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 부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반대에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가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과 EU가 대혼란에 빠졌다. 런던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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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230표 차로 부결… 다시 패닉에 빠진 英·EU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의정 사상 최대 표 차(230표)로 부결시킨 직후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 부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반대에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가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과 EU가 대혼란에 빠졌다. 런던 AP 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의정 사상 최대 표 차(230표)로 부결시킨 직후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합의안 부결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반대에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다. 최악의 시나리오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가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과 EU가 대혼란에 빠졌다.
런던 AP 연합뉴스
2019-01-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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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