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빈자리 채운 러시아 ‘애국 버거’

맥도날드 빈자리 채운 러시아 ‘애국 버거’

입력 2022-06-13 20:50
수정 2022-06-14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맥도날드 빈자리 채운 러시아 ‘애국 버거’
맥도날드 빈자리 채운 러시아 ‘애국 버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서 철수한 미국 패스트푸드 맥도날드를 인수한 현지 업체가 12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 등지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이 업체는 브랜드명을 ‘맛있고 마침표’라는 뜻의 ‘브쿠스노 이 토치카’로 바꾸고 이달 말까지 매장 200곳을 열겠다고 밝혔다. 메뉴는 기존 맥도날드와 비슷하지만 ‘빅맥’, ‘맥플러리’ 등 일부 대표 메뉴는 빠졌다. 이날 모스크바 도심에 있는 과거 맥도날드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모스크바 신화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서 철수한 미국 패스트푸드 맥도날드를 인수한 현지 업체가 12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 등지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이 업체는 브랜드명을 ‘맛있고 마침표’라는 뜻의 ‘브쿠스노 이 토치카’로 바꾸고 이달 말까지 매장 200곳을 열겠다고 밝혔다. 메뉴는 기존 맥도날드와 비슷하지만 ‘빅맥’, ‘맥플러리’ 등 일부 대표 메뉴는 빠졌다. 이날 모스크바 도심에 있는 과거 맥도날드 매장에 몰려든 시민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모스크바 신화 연합뉴스



2022-06-1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