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담화 준수해야”…일본 시마네현의회 의견서 채택

“고노담화 준수해야”…일본 시마네현의회 의견서 채택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1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는 26일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을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에 입각해 위안부 문제에 대응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의견서를 가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의견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대응하는 것이 국제사회에 대한 일본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고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교토(京都)부 의회는 지난 3월2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여성에 대한 사죄, 보상, 진상규명 등을 일본 정부에 요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