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원전 주변 수확 쌀 방사성농도 기준 이하”

“후쿠시마원전 주변 수확 쌀 방사성농도 기준 이하”

입력 2013-10-28 00:00
수정 2013-10-28 1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경계구역(반경 20㎞권)으로 지정돼 있는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시에서 수확된 쌀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전부 식품 기준치(1㎏당 100베크렐)를 훨씬 밑돌았다고 지지(時事)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 농민이 생산한 쌀 93포(1포 30㎏)를 27일 전수 검사한 결과 1포는 10 베크렐 미만, 나머지는 9베크렐 미만이었다.

이 쌀은 시중에 유통하지는 않고 옛 고객과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판매된다.

후쿠시마 원전 경계구역에서 수확된 쌀이 판매되는 것은 동일본 대지진 사고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