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1주일전 주중대사관 정무공사에 귀국령”

“日외무성, 1주일전 주중대사관 정무공사에 귀국령”

입력 2013-11-24 00:00
수정 2013-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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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이 주중 일본 대사관의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정무공사에게 지난 18일자로 귀국 명령을 내렸다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다루미 공사는 지난 9월초 일본에 일시 귀국한 후 귀국명령이 내려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둘러싼 중·일 양국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 외교의 사령탑 격인 정무공사가 2개월 넘게 대사관을 비우는 이례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에서는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35주년 기념행사가 10월 말 개최됐으며 11월 9∼20일에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베이징에서 열리는 등 중요 행사가 잇따랐으나 다루미 공사는 중국에 귀임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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