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에 납북자 문제 협의 재개 제의

일본, 북한에 납북자 문제 협의 재개 제의

입력 2014-03-09 00:00
수정 2014-03-09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선양(瀋陽)에서 3일 개최된 북일 비공식 정부 간 접촉에서 일본 측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협의할 외무 국장급 교섭 재개를 제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오노 게이치(小野啓一)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은 이번 접촉에서 2012년 11월 몽골에서 개최된 북일 외무 국장급 협의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계속하기로 한 점을 들어 이같이 제의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측은 이에 대해 “본국에 보고하겠다”고 회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