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中군용기 오키나와 인근 접근해 긴급발진”

日방위성 “中군용기 오키나와 인근 접근해 긴급발진”

입력 2014-03-09 00:00
수정 2014-03-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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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합참에 해당)는 중국군 항공기 3대가 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沖繩) 인근 상공에 접근해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스크램블)했다고 밝혔다.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중국군의 정보수집기인 Y-8기 1대와 폭격기 H-6기 2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의 공해 상공을 통해 동중국해와 태평양을 왕복하며 비행했다.

통합막료감부는 항공자위대가 촬영한 중국군 항공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교도통신은 방위성이 중국 항공기가 태평양까지 비행했다고 확인한 것이 작년 10월 25∼27일 3일 연속 중국 항공기가 태평양을 비행했다고 밝힌 것 이후 첫 사례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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