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서 일본인 1명 또 일시 구속됐다 풀려나

이라크 북부서 일본인 1명 또 일시 구속됐다 풀려나

입력 2015-02-21 14:59
수정 2015-02-21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의 중심 도시 아르빌 주변에서 일본인 남성이 이달 중순 쿠르드 당국에 거동 수상자로 몰려 일시 구속됐다가 풀려났다고 NHK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 일본인은 이란에서 육로로 이라크에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며 수일 동안 구속됐다가 풀려나 지금은 이라크를 출국한 상태다.

아르빌 지역에서는 지난 2월 초에도 터키를 통해 이라크에 입국한 일본인 남성 1명이 비슷하게 쿠르드 당국에 일시 구속됐다.

쿠르드 자치지역 주변에서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 치안부대와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