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0 지진 발생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0 지진 발생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7-20 10:05
수정 2016-07-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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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25분쯤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제공
20일 오전 7시 25분쯤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제공
20일 오전 7시 25분쯤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1도, 동경 14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미토시 등 이바라키현에서 진도(0∼7 범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 도내 23구에서도 진도 3이 측정됐다. 기상청은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12시 57분에는 수도권인 지바 현 동부 근해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지난 17일에는 오후 1시 24분쯤 사이타마현 북동쪽 28km 지역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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