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탄압’ 터키… 反정부 최대 일간지까지 법정관리 4일(현지시간) 터키 반(反)정부 성향 일간지 ‘자만’에 대한 법정관리 결정이 내려진 직후 이스탄불 본사에 진입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는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이스탄불법원은 자만에 대해 긴급 법정관리를 결정하고 새 대표를 맡게 될 법정관리인도 임명했다. 하루 약 85만부를 발행하는 터키 최대 일간지 자만은 그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신랄한 비판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법정관리로 자만의 논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스탄불 EPA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언론 탄압’ 터키… 反정부 최대 일간지까지 법정관리
4일(현지시간) 터키 반(反)정부 성향 일간지 ‘자만’에 대한 법정관리 결정이 내려진 직후 이스탄불 본사에 진입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는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이스탄불법원은 자만에 대해 긴급 법정관리를 결정하고 새 대표를 맡게 될 법정관리인도 임명했다. 하루 약 85만부를 발행하는 터키 최대 일간지 자만은 그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신랄한 비판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법정관리로 자만의 논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스탄불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터키 반(反)정부 성향 일간지 ‘자만’에 대한 법정관리 결정이 내려진 직후 이스탄불 본사에 진입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는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이스탄불법원은 자만에 대해 긴급 법정관리를 결정하고 새 대표를 맡게 될 법정관리인도 임명했다. 하루 약 85만부를 발행하는 터키 최대 일간지 자만은 그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신랄한 비판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법정관리로 자만의 논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스탄불 EPA 연합뉴스
2016-03-0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