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상원의원, 시위대에 발사… 외신기자 등 2명 부상 대통령 퇴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여당 상원의원 마리 랄프 페티에르(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의회 건물 밖 주차장에서 공중에 총을 쏘자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 페티에르 의원이 쏜 총에 AP통신 기자와 보안요원이 부상을 입었으나 그는 “무장한 시위대가 다가와 총을 쏜 것일 뿐”이라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상원에서 프리츠 윌리앙 미셸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으로 표결이 취소됐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아이티 상원의원, 시위대에 발사… 외신기자 등 2명 부상
대통령 퇴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여당 상원의원 마리 랄프 페티에르(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의회 건물 밖 주차장에서 공중에 총을 쏘자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 페티에르 의원이 쏜 총에 AP통신 기자와 보안요원이 부상을 입었으나 그는 “무장한 시위대가 다가와 총을 쏜 것일 뿐”이라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상원에서 프리츠 윌리앙 미셸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으로 표결이 취소됐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연합뉴스
대통령 퇴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여당 상원의원 마리 랄프 페티에르(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의회 건물 밖 주차장에서 공중에 총을 쏘자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다. 페티에르 의원이 쏜 총에 AP통신 기자와 보안요원이 부상을 입었으나 그는 “무장한 시위대가 다가와 총을 쏜 것일 뿐”이라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상원에서 프리츠 윌리앙 미셸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으로 표결이 취소됐다.
포르토프랭스 로이터 연합뉴스
2019-09-2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