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낙타 타려던 여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서커스 낙타 타려던 여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입력 2014-06-25 00:00
수정 2014-06-25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 여성이 서커스 곡예 도중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러시아에서 있었던 서커스 공연 도중 한 여성의 바지가 찢어져 공연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서커스 무대 가운데로 초대 받아 나온 여성 관객이 낙타 등 위에 올라탄다. 그 순간 낙타는 힘차게 달리고 여성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그러자 이 여성의 바지 엉덩이 부분이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찢어져 버리고 만다. 관중석이 웅성거리며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그녀는 찢어진 바지를 부여잡고 안전끈에 의지해 바닥으로 내려온다.

이 여성은 창피함에 황급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녀 몸을 감싸고 있는 안전끈 때문에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원치 않은 민망한 장면이 계속 연출되자 여성은 어쩔줄 몰라 한다.

사진·영상=kinidi dim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