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워크로 변한 쿠바 아바나 거리

캣워크로 변한 쿠바 아바나 거리

입력 2016-05-04 16:14
수정 2016-05-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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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의 구도심 프라도 거리에서 3일(현지시간) 세계적 명품 샤넬 패션쇼가 열려 모델들이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신작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샤넬이 중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에서 이런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 이날 패션쇼가 초청행사로 이뤄져 쿠바 시민 대다수는 길을 막아선 경찰들의 어깨너머로 모이는 조명과 간간히 들리는 음악소리로만 패션쇼 존재를 짐작할 뿐이었지만 그동안의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장면에 신기해하며 즐기는 모습이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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