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빨로 캔맥주 딴 청년들…누리꾼 공분

상어 이빨로 캔맥주 딴 청년들…누리꾼 공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3-19 17:28
수정 2024-11-08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상어 이빨로 캔맥주를 따서 마신 청년들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청년들이 해변에서 상어를 학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 공개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변 위로 올라와 꼼짝하지 못하는 상어를 장난감 삼아서 노는 청년들의 모습이 담겼다. 동료가 상어의 주둥이를 붙잡고 입을 벌리자 한 청년은 캔맥주를 상어 이빨에 부딪쳐 구멍을 낸 후 뿜어져 나오는 맥주를 마신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다”, “상어에게 물려봐야 정신을 차릴 텐데”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이 찍힌 곳과 청년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영상=totalfratmove/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